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2주차 강의소감문
by 송민주 | Date 2017-03-03 16:36:12 hit 1,240

- 리더십에 대한 강의에서는 내가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진단하고 나와 다른 성격을 지닌 사람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공동체 또는 직장이라는 한 집단에 내가 들어가게 되었을 때 어떻게 문제 해결에 접근해야 되고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지에 대해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수업이 이루어지니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공동제작 사례분석이라는 수업에는 현업에 계시는 PD님께서 오셔서 현장에서 벌어진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제작사의 전체적인 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질의응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셔서 그런지 수업의 텐션이 높아서 좋았습니다. 수강생들도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편안하게 질문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 드라마와 역사이해는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해주시지 않고 수박 겉핥기만 하신 거 같아 아쉽습니다. 저는 역사라길래 역사 드라마의 고증이나 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의 강의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 방송용어의 이해에 대한 수업에서는 연로한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한국 드라마 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하신 PD님이라 그런지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재치 있으시고 열정적이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 드라마 인문학의 이해는 드라마를 연구하시는 교수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제작 보다 연출과 기획 쪽에 좀 더 중점을 두셨는데 저는 오히려 드라마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수님이 쓰진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드라마 광고비즈니스 수업은 제작과 관련된 수업이었습니다. 광고의 종류와 예시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례들을 소개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어 저는 의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수업에서는 현업 PD님이 오셔서 본인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취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 봅니다. 또한 우리가 갖추어야할 여러가지 자질들이라든지 어떻게 훈련해야 될지에 대해 말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아직 스쿨 과정의 초반이라 그런지 제작과 관련 업계, 직무 등에 대해 깊이 배운 거 같은 느낌은 아직 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수업이 남았으니 좀 더 알차고 배울 것이 많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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