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프로듀서란? – 김민 본부장님
실습을 앞 둔 우리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현장에 처음
나가면 24시간 식당, 병원, 약국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셨다. 식당은 야식을 해결해야 하고, 혹시 모를 부상을 고려해 병원과 약국의 위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민
본부장님은 피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직업이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1월 23일
드라마란 무엇인가? – 오환민 CP님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기준으로 드라마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로그라인과 원 페이지
프로포즈였다. 로그라인와 원 페이지 프로포즈를 쓰는 방법으로 육하원칙을 말씀해주셨다. 드라마를 육하원칙으로 설명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특히 어떻게와
왜 부분이 어려웠는데, 어떻게는 캐릭터를 왜는 주제의식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이다. 육하원칙이 분명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월 24일
효과적인 PPL 마케팅 전략 – 임정민
본부장님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PPL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실질적인 PPL 수익에 관련된 것부터, 요즘 공중파 드라마는 제작비를 충당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스카이캐슬> 부터 곧 방영할 <열혈사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딸> 등 많은 드라마들의
마케팅과 PPL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월 25일
방송심의규정 및 사례 – 송명훈 전문위원님
방송 심의 규정과 사례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까다로운
규정을 보고 저렇게까지 민감할 이유가 있나 싶다 가도 자세한 사례를 들으면 이해가 가는 사유였다. 드라마를
만들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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