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 가네요.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수업은 저번주에 오셨던 임병훈 본부장님의 강의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직접 어떤 작품을 하였는지 말해주시면서 스케줄 표와 출연료 기준표 등 자료를 주시면서 장소협찬이나 미술 세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현장이 얼마나 급박한지 그리고 스케줄표대로 잘 될 확률은 많지 않지만 스케줄표를 작성할때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등 현장 및 실무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리멤버와 굿닥터를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같은 것도 말해주셔서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하고 수업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픽세프 코리아 이정석 대표님이 와서 웹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웹드라마를 보여주시면서 협찬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으면 어떤게 이득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캐스팅이나 대본등 어떤 경로로 만들게 되었는지도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재형 pd님이 이번에 또 오셨는데 이번에는 저번 수업에 이어 더욱 자세하게 드라마를 만들때 스텝 계약 부터 작가, 배우, 장비까지 모든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상황에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처음으로 마켓팅 총괄이신 day엔터테이먼트에 임정민 본부장님이 오셔서 홍보 마켓팅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슈퍼광고, bpl은 무엇인지 간접광고 도입 전과 도입후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등 홍보 마케팅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저희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팀과제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