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5주차 강의소감문
by 정아리수 | Date 2017-06-02 23:29:49 hit 694

미니시리즈 사례분석 - 김연성 이사님

 

김연성 이사님 강의는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첫번째 강의에 이어 또 한 번 한국드라마의 해외판매에 대해, 그리고 콘테츠가 가진 힘, 그 무한함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셨다.

강의는 해외판매된 드라마들의 이야기를 하며, 굿닥터 미국판 예고편을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굿닥터 미국판을 보며 한국드라마가 멋지게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다는 것에 왠지모를 뿌듯함이 들면서도, 미국판 퀄리티에 모두가 감탄했다.

드라마를 제작할 때 이런 부분들을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항상 이점을 염두해두고 제작에 임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최근 한국드라마는 북아메리카 남서단인 멕시코에서까지 인기를 얻고 있고, 굉장한 관심을 가지며 한국드라마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드라마가 가진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사님의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두 번의 휴식 후, 남은 한 시간동안 선배로서 꼭 해주시고 싶으셨던 말씀과 질문들에 대해 답변해주시는 시간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화장실에서 보고 놀라셨다는 문구, impossible 불가능한, 하지만 다르게 보면 I M POSSIBLE !

한 번 더 생각하기, 새롭게 보는 습관, 긍정의 힘,,등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습을 앞둔 우리에게 제작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현장실습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말씀해주시면서 결국엔 사람이 재산인 곳이고,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잘해야하고, 그러면 결국 누구든 나를 불러줄것이라는, 모든 것이 기회로 연결될 것이라는 말씀도 해주셨다.

또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인상깊은 자소서가 될 수 있는지까지의 팁도 주셔서 정말 후배로서 우리를 많이 생각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말씀해주시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조별 기획안을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상태라 처음 드라마프로듀서스쿨에 왔을 때 가지고 있었던 목표라던가, 마음가짐, 미래에 대한 계획들을 모두 잊고 지냈었는데 그것들에 대해 다시 돌이켜보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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