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박태영 대표님께서 글로벌 드라마 진출전략에 대하여 강의하셨습니다. 향후 드라마 산업이 아시아, 남미, 미국까지 진출할 수 있는 전략과 향후 시장의 전망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드라마 산업에 대한 공부는 물론이고 어학능력도 꾸준히 배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규아 이사님께서 해외 판권 계약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제가 기존에 관심을 두고있던 글로벌 사업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원작을 드라마화 할 때 제작사에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원작자와 계약시 주의해야 될 부분이 무엇인지까지 실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금요일은 스튜디오 드래곤의 송진선cp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cp님께서 담당하셨던 드라마의 일화를 통해 드라마의 기획,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서스럼없이 물을 수 있는 시간도 많아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해도 절대로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책임감을 필요로하는 직업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많은 레퍼런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주는 제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그 분들이 쌓아오신 노력과 열정을 보며 저의 부족함을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