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수업에서 개인 기획안 하나하나 부족한 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야기 구성과 캐릭터의 설정이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현업에 종사하시는 PD님과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졌고 멋있었다. 장르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정의를 알려주셔서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주의 강의들은 현업에서 지금까지 계속 일해오신 강사님들의 수업이 많았다. 그래서 현장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고, 지금의 우리가 해야 할 것들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 지에 대해서 선배로써 조언 해주시는 말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10년 이상씩 드라마업계에서 일해오신 PD님들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성심껏 답해주시는 이런 시간들이 너무나 감사했다.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들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았고 스쿨에서의 시간이 보람있게 느껴지는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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