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공동제작 사례분석’수업은 중국 등 각 나라와의 실제 공동제작 경험을 토대로, 어떠한 것들을 유념해 제작해야하고 주의해야하는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드사태 이후, 종료된 중국간의 관계에 대한 다른 견해와 넷플릭스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간의 관계 그리고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드라마 시장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요일 ‘해외판권 계약법’수업은 그룹에이트 내 드라마사업본부의 각 파트별 하는 일과 원작, 작가계약 그리고 저작권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통해 영어, 중국어의 중요성과 계약서를 작성할 때 어떠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드라마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수업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되고 싶다고만 생각하던 기획PD에 대해 깊이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신 것들을 토대로 설명해주셔서 보다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작품을 볼 때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하는지와 작가와의 관계를 어떻게 끌고나가야 하는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해당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한 감정도 들었지만 인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드는 복잡한 한 주간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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