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수강후기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었던 주였습니다. 팀 기획안 중간 제출이 있어서 팀플로 매일을 보냈습니다.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중간 제출을 무사히 끝내서 다행입니다. 이번주엔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드라마컨퍼런스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내용도 잘 준비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 이야기 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야기도 듣고, 비키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웹드라마에 대해서 충분히 알게 되어서 좋았고, 굿닥터 박재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국 진출, 미드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리고 재밌는 드라마를 써내는게 중요하다라는 점을 느껴서 좋았습니다. 수요일에 진행된 근로기준법 수업은 유익했습니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 권리로서의 노동권과 근로기준법 실 내용을 배우고 방송계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목요일에는 아폴로픽쳐스 대표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드라마에서 어떤식으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지 보편적인 부분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기획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가와의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재밌게 들엇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웹드라마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광고와 PPL이 웹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없는 가운데 들었던 이번주 수업은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이제 2달 앞으로 다가온 현장실습이 기대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