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영 작가님의 강의에서는 조별기획안 중간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라마를 기획하면서 잘 풀리지 않았던 부분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부분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조의 기획안을 보며 각 조가 어떻게 다르게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환민 CP님의 강의는 학원물, 웹드라마를 중점으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큰 의미 없이 정의하던 두 가지 드라마 장르에 대해서 정확하게 개념을 집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원 페이지 프로포즈로 드라마를 기획, 구성해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물, 웹드라마로 장르가 정해져있어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기획안을 구성해내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CP님이 기획안의 좋은 점과 수정해야 할 점 등을 집어주셔서 기획을 하면서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기획하고 싶은 드라마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아이디어를 모아 놔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함영훈 CP님의 강의에서는 프로듀서가 가져야할 마인드에 대해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듀서는 탤러트가 아니지만 가장 가까이서 일 해야 하는 사람으로, 그들의 뒤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얘기해 주시며, 잘 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공으로 문제가 생기면 내 탓으로 생각해야한다는 말씀이 대단하게 느껴지면서도 꼭 마음에 새겨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간에 질문을 통해서 CP님이 생각하시는 끌리는 기획안은 무엇인지, 프로듀서로서 필요한 재능과 역량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문수 프로듀서님의 강의에서는 사전제작 드라마에 대한 인식과 계약을 체결할 때 주의해야할 몇 가지 사항, 프로듀서로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프로듀서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들을 수 있었고, 바로 전 기수인 9기 선배의 현장실습 경험과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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