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최가영작가님 수업에서는 팀플 기획안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안을 내기 전까지도 어떤 소재로 이야기를 해야할지 확신을 할 수 없어, 저희 팀의 경우 두 가지의 기획안을 제출했었습니다. 작가님의 합평을 토대로 팀원들과 회의끝에 하나의 소재를 결과적으로 정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12월 1일 최종제출 5일전에만 팀플에 대한 마지막 합평을 받을 수 있어 불안한 마음이 있다보니... 팀플 중간평가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팀프로젝트에 대한 합평으로 수업을 구성해나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요일 '학원물 사례분석', '웹드라마 사례분석' 수업에서는 CP님과 함께 이야기를 구성해보며 로그라인 및 이야기 확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요일 '현명한 프로듀서의 기획과 연출법' 수업에서는 프로듀서가 가지면 좋은 습관 그리고 좋은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어야 할 점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익명으로 질문을 받아 궁금한 점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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