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영 작가님의 강의에서 지난 강의에서 다하지 못했던 3차 리메이크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동기들이 두 가지의 작품을 서로 섞거나 레퍼런스를 따와서 새롭게 만들어낸 기획안을 보고 생각을 하면서 제 기획안 말고 다른 기획안을 통해서도 기획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임정수 교수님의 미국드라마 제작시장 현황과 이슈 강의에서 미국에서는 어떻게 드라마가 운영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 30분짜리의 미드를 보여주셨는데, 씬은 2씬으로 이루어졌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갈등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미드가 매주의 각 요일마다 각 요일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매주 상담하듯이 나오는 내용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 그것을 들으면서 마치 진짜 실제의 상담의 장면을 보는 기분이 들어서 현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시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임정숙 매니저님의 스마트미디어와 콘텐츠 강의에서는 OTT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매니저님이 일하고 계신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고 있는 옥수수에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고, 스마트미디어와 그와 연관되어있는 것들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영원 대표님의 국내외 드라마콘텐츠 유통사업 강의에서 다양한 나라들에 드라마를 유통하는 일에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 어떠한지, 현재 많이 호전되어가고 있는 상태로 보이지만 사드로 인한 한한령으로 중국 시장이 막히고, 일본이 전보다 한류에 대한 부분이 약해진 사황에서 또 다른 돌파구가 될 시장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대표님이 갖고 계신 생각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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