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과제 제출일이 포함되어있던 이번 한 주는 저번 주에 이어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에는 조 기획안 중간 평가가 있었습니다. 최종 제출 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줄거리와 등장인물 설정을 집중적으로 살펴 볼 수 있었는데, 기획안을 작성하면서 스스로 의문이 생겼던 부분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획안을 수정,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연성 이사님의 강의는 프로그램 제작 및 판매 노하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각 분야에서 사람들이 모여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쌓여진 관계에서 스스로 해결함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에 해결할 수 있는 지점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과정들에 대해 재치 있게 말씀해주셔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에 대해서 한 조의 수익구조를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획안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현욱 부대표님의 강의에서도 제출할 기획안의 예산을 통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산안을 작성하면서도 현장에서 일해 본 경력이 없었기에 제작비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예 없었기에 이번 주에 가장 간절했던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익구조와 지출 예산에 대해 항목별로 매우 세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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