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조별 기획안을 제출하는 주였다. 오랜기간 준비했던 프로젝트였기에 많이 긴장도 되고 신경도 쓰였었다. 그만큼 이 드라마 프로듀서 스쿨을 다니면서 제일 많이 배운 과정이라 생각한다. 아이템 개발부터 시작해서 인물관계를 짜고 예산안 짜는 것까지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또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던 과제였다. 부족한 점에서 배울점을 찾는 것이니 굉장히 좋은 과제였다 생각한다. 내가 배경구성을 잘 못하는데 그런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고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배웠고 인물관계는 어떻게 설정하면 되는지 많이 느꼈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이 과제에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았다면 나는 두리뭉술하게만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진정으로 알게되고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기획안 수업이 저번 기수엔 없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생긴 것은 신의 한수인 것 같다. 더 발전할 기회를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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