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영 작가님의 수업에서는 팀기획안을 마지막으로 점검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출 전 마지막 피드백 시간이었기 때문에 다들 작가님 말씀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많은 질문이 오고갔습니다. 그동안 작가님의 말씀들이 지금까지 기획안을 작성해오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걸 마지막까지 작가님의 얘기에 더 귀기울였던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조언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무사히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와주신 김연성 이사님의 수업은 기대했던 것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역시 드라마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저희 조 예산안을 예시로 예산안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원규 사무국장님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원작들을 사례로 원작에 대한 저작권을 계약할 때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현욱 부대표님은 팀기획안 제출을 위해 팀별로 예산안에 대한 검토를 도와주셨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대군'을 예시로 비교해가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려주셔서 예산안 수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한주는 팀 기획안 제출로 다들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획안 준비에 몇일 밤을 새가며 고생했던 우리 팀원들과 동기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실습이라는 더 큰 산이 남았기에 끝까지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