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4주차 강의소감문
by 박가은 | Date 2017-12-10 23:06:21 hit 448

드디어 마지막으로 팀과제 최종안을 제출하면서 스쿨의 모든 과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동안 못다했던 개인 기획안을 발표하고 부족했던 점에 대해 평가받는 시간을 갖고 취소된 강의를 대신하여 현장실습 하게 될 제작사들의 수요현황을 알아보면서 각자 선호하는 곳을 천천히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김헌식 평론가님께서 해주셨던 13주분의 문화이론특강도 끝맺음 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로 다양한 예시와 관련 영상들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부연설명까지 덧붙여 설명해주셔서 어렵기만한 이론강의를 수월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모든 것을 배우고 습득하긴 어려웠지만 문화계통에서 종사하게 될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어느정도 알게 된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상우 차장님이 계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해 잘은 알지 못하지만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여 왠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떤 기관인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제대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사실 전에는 방송에 대해 심의를 너무 깐깐하게 하여 여러 콘텐츠를 만들 때 해가 되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니 법으로 정해져 반드시 지켜야 할 조항들로 인해 그에 반하는 사항들이 속한 콘텐츠나 매체에 제재를 가하는 필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향후 콘텐츠를 만들 때 주제의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방통위의 심의를 준수하여 보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팀과제 최종안 발표를 위해 마지막으로 수정하여 최종 점검을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후 각자의 점수결과가 나뉘어질텐데 결과에 좌절하거나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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