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5주차 강의소감문
by 최서윤 | Date 2017-12-17 12:13:59 hit 343

월요일에는 우선 영화 아르고를 보고 난 뒤 시퀀스 분석에 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영화를 클라이맥스 부분만 보고 이야기를 들어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시퀀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 리뷰들을 바탕으로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스스로 분석하며 봤던 지점들과 사람들 그리고 작가님이 생각하는 지점들을 비교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여러 작품들의 작가 분들의 인터뷰를 가지고 오셔서 같이 읽어보고 의견을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화요일에는 스피치 수업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간단하게 발표했던 영상을 보는 것이 많이 부끄럽긴 했지만 강사님께서 나름대로 발표를 할 때 주의를 할 부분을 고려하여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조별 기획안 발표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준비한대로 발표를 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더 제대로 준비를 했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요일에는 리더십 수업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모으고 그 생각들을 분류하여 정리함으로써 좀 더 분석적이면서도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동화책을 읽고 그 동화책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 논제의 기준이 좀 더 정확하고 명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주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요일에는 3개월 동안 준비한 조별 기획안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15분 동안 기획안을 좀 더 매력 있게 전달하지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열심히 준비한 기획안이었지만 컨셉을 좀 더 명확하게 말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를 하고 사무국장님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좀 더 보완할 부분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금요일에는 외주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방송사의 관점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cj와 JTBC가 생기면서 외주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공중파 3사는 고민이 더 커지게 되었다고 말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연출이라는 자리도 고민했었기 때문에 수업이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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