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몇 달간 준비해 온 기획안 발표가 있는 주간이었습니다. 수업이 막바지라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또 새로운 시작에 설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는 저희가 쓴 드라마 리뷰에 대해 수업해주셨습니다. 같은 드라마를 두고 각자의 감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재밌었습니다. 수요일에는 리더쉽 수업이 있었습니다. 호루스라는 동화를 두고 그 안에서 논제를 찾고 토론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동화책 안에서 논제를 찾아 토론하는게 신선하고 또 쉽게 토론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요일에는 드디어 기획안 조별 평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따뜻한 분위기와 조언에 긴장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PD라는 직책으로서 기획안의 줄거리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예산안, 마케팅 방안도 보다 설득력있고 매력적인 내용으로 준비했어야 됐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공부하고 고민해봐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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