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추를 뒤에서 누군가 돌리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째깍째깍 가는게 느껴진다. 지난 8월에 시작했던 이론 수업이 벌써 마무리가 되고 이제 또 새로운 환경에서, 새 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는것이 아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쿨을 통해 만나고 함께 수업을 들으며 친해진 새로운 동무들이 생겼다는게 무엇보다 감사하다.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고 그 길을 함께 준비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동질감과 위로가 되는 아군들을 얻은 것 같다.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주임님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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