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6주차 강의소감문
by 김은지 | Date 2017-12-24 23:24:56 hit 527

16주차 강의소감문_김은지

 

이제 다음주면 한 번의 수업, 한 번의 발표를 마치고 현장실습에 나갑니다. 모두와 이별하는 것도, 프로듀서스쿨과 이별하는 것도 여전히 제대로 실감은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시원섭섭하고 가끔은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새로운 곳에 가, 각자의 자리를 찾겠지만. 모두가 행복한 자리를 찾아가기를 늘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주 잘 마무리하고, 잘 시작하길 기대합니다.

 

화요일에는 드라마 하우스의 임병훈 팀장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작 전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잘 설명해주셨고, 특히 영상들을 실제로 설명하면서 보여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더불어 질문에도 자세히 답해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수요일에는 KBS 최지영 프로듀서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기획이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듀서라는 '창작자'의 아우라를 멋지게 풍기시는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소설책도 내고, 내가 원하는 작품을 직접 기획해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삼화네트웍스의 김민 팀장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제작피디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단계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피디라는 직업이 '기획'의 종점을 향해 나아가는 견해에 대해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선배로서 모든 질문에 대답해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언젠가 김민 팀장님과도 좋은 현장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금요일에는 법률사무소 오름의 여광수 변호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민사 담당 변호사님과 전혀 다른 '형법' 에 대해 무지한 저희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어디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현실적이고 매우 필요한 지식이라 생각해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지식들이 제가 만들 드라마의 토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한 번의 수업, 한 번의 발표를 마치고 현장실습에 나갑니다. 모두와 이별하는 것도, 프로듀서스쿨과 이별하는 것도 여전히 제대로 실감은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시원섭섭하고 가끔은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새로운 곳에 가, 각자의 자리를 찾겠지만. 모두가 행복한 자리를 찾아가기를 늘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주 잘 마무리하고, 잘 시작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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