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6주차 강의 소감문
by 김연수 | Date 2017-12-24 21:05:34 hit 470

이번 주 월요일은 최가영 작가님이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작가님을 만났는데 끝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다른 수업은 마지막인줄 몰라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작가님의 수업만은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요일에는 드라마 하우스의 임병훈 팀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를 해주시면서 강의 내용 중간 중간에 영상을 틀어서 보여주셔서 강의 내용이 좀 더 이해가 잘 되었었던 것 같습니다.

 

최지영 KBS 프로듀서님의 강의에서 기획이란 무엇인지, 기획의 발상에는 무엇이 잇는지, 어떻게 해야 기획을 잘 할 수 있을 지 등 프로듀서님이 일하시고 공부하시면서 배운 것들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 제비 뽑기를 통해 프로듀서님이 직접 쓰신 소설책을 선물해주시는 시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화네트웍스의 김민 팀장님의 강의에서 프로듀서란 무엇인지, 기획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프로듀서가 가져야할 역량은 무엇인지, 계약은 어떤 계약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강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 궁금한 점에 대해 한 명 한 명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해주시고, 강의 분위기도 처지지 않게 유쾌하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법률 사무소 오름의 여광수 변호사님의 강의에서 법중 형사쪽 법률에 대해 들으면서 드라마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수 있는 형법 쪽만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강의를 몇 번 더 듣고 제작사로 실습을 나갑니다. 이미 몇 주 전부터 실습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1주일도 안 남고 보니 한 편으론 많이 떨리면서도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남은 강의를 끝까지 잘 듣고, 현장에 나가서도 지난 4개월 동안 강의에서 프로듀서님들과 최가영 작가님, 김헌식 평론가님, 최형미 원장님 그리고 그 외의 강사님들이 해주신 많은 이야기들과 조언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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