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함께 공부할 분들을 처음으로 뵙게 된 한주였습니다. 여러번 자기소개를 하게 되어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주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내용들과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이 합쳐지면서 나는 어떤 드라마프로듀서를 목표로 해야할지 고민해봤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리더로서의 피디, 드라마 기획안을 잘 쓰는 피디, 대중과 소통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피디. 매 수업마다 제시된 이상적인 피디의 모습을 들으면서 고민했지만 아직 제 성향과 능력을 더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년간 피디로서 가져야할 태도와 목표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고, 그 안에서 제대로 제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다른 수강생분들께도 그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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