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은 헤럴드경제 서병기 부장님께서 수업을 하셨다. 기자님께서는 드라마에서는 감정선이 중요하고 드라마 혼자 진행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즉,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줘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연극이나 드라마, 영화 모두 공통인 사항인 것같다고 생각했다. 또 요즘 같은 시대에 드라마가 관심이나 화제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선배들을 따라가면 안되고 참신한 것을 찾으라고 말씀해주셨다. 또 사전제작과 동시제작 사이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은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든 처음에 이야기 하고자 했던 말들은 흔들리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드라마를 통해 나의 언어로 철학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말씀 중 하나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