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서병기 기자님의 문화콘텐츠와 창의력, 그리고 한류 수업이 있었습니다. 프로듀서는 지금의 트렌드를 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해야 하고 현재 사회의 잘못된 면면을 옳은 쪽으로 바로잡는 것이 드라마의 역할이며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방법, 전문성을 갖추는 방법 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최형미 원장님의 수업에서는 조직을 바라보는 4가지 패러다임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리더는 관계와 과제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향을 파악하는 테스트를 했는데 그 시간을 통해 단지 성향을 알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 성향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 김문수 프로듀서님의 수업에서는 어떤 프로듀서가 될 것인지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직 프로듀서의 수업인만큼 현실적이고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요일에는 장혜리 배우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왜' 프로듀서가 되고 싶은가, '어떤' 프로듀서가 되어서 '어떤'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고 연기 실습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배우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박태영 대표님의 수업에서는 실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주차 강의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