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첫번째 수업은 서병기 기자님의 수업이었습니다 대중문화를 전문으로 다루시는 기자인 만큼 현재까지 경험 해오신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을 해주셨다면 더 좋은 수업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수업은 최형미 원장님의 리더쉽 강의입니다. DISC 유형에 따라 성향을 분석하고 각 성향의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성향과 단점을 알고 개선점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팀원들이 모두다 같은 성향이라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세번째 수업은 김문수 본부장님의 제작현장관리 강의였습니다. '어떤 프로듀서가 될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프리프로덕션 과정과 프로덕션 과정을 따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듀서는 이 과정을 모두 알고있어야하며 감독, 작가, 제작사 중 가장 영향력을 많이 미치는 흥미있는 좋은 이야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프로듀서가 되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네번째 수업은 장혜리 배우님의 배우가 바라본 프로듀서 강의입니다. 배우님께서는 누군가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살 필요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자는 의미로 생각하라라고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연기 실습을 통해서 연출자의 해석에 따라 배우의 호흡과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기라는게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몰입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배우와 연출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섯번째 수업은 이매진아시아 대표님의 국내외 드라마 제작환경 비교분석 수업이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해주신 수업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에 대해서 여러차례 강조하셨는데 현재 드라마 시장에서 중국시장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자본이며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 하셨습니다. 드라마산업의 OSMU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무궁무진하며 그것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생각해야하며 이 부분은 우리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하셨습니다. 이 수업은 드라마를 비지니스 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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