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DISC 유형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어떤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면 좋을지 알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지점에서 유익한 수업 이었다. *수요일에 들었던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건 '드라마' 라는 장르를 꼭 기획/제작/마케팅으로 나뉘어 볼 것이 아니라, 하나로 아우르면서 보는것이 프로듀서가 해야할 일이 라는 것이었다. 나 역시 전에는 장르를 구분지어 그 분야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젠 모두 경험해 보는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목요일에 들었던 장혜리 배우님의 수업은 재미있기도 했지만 PD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 사람인지 더 가까이 와닿는 시간이었다. 대사가 담긴 한 장의 종이를 가지고 역할을 나누고, 그 씬에 맞는 배경음악을 선정하는 일을 진행하면서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PD로서 어떤 디렉션을 연기자에게 줘야 작품이 원활하게 흘러갈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 역시 다양한 강의와 활동등을 통해 내가 꿈꾸는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 이었다. 다음주엔 어떤 강의들로 소중한 시간을 채워가게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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