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유익한 수업이 많았습니다. 수요일 여광수 변호사님의 수업은 대한민국 법에 대한 개괄적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 등 프로듀서로서 일하며 꼭 알아두어야 할 법률들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일러주셨습니다. 법은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늘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요일 스피치 코리아 김호정 대표님의 피칭 수업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듀서라는 일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일이 많습니다. PPL을 받아올 때, 작품을 소개할 때 등 스피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는 나의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스피치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목소리, 자세 , 눈맞춤, 제스처 등 말을 할 때 다양한 요소들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금요일 작가님의 수업에서는 저번주에 제출하였던 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했습니다. 조원들과 상호피드백을 했으며 작가님께서 직접 피드백도 해주셨습니다. 나의 아이디어에서 이렇게 많은 곁가지를 뻗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기획에 있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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