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형법 지식이라든가, 피칭 방법 등 기본 소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금요일 작가님 수업이었는데요, 정말 오랜 시간을 들여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주셔서, 제 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창 작법 책을 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리 들여다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렇게 한번 글을 완성하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론을 접하니까 이해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기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한 주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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