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기 기자님의 수업으로 5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기자님께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말 다양한 드라마를 섭렵하고 계시는 것에 놀라는데요. 이번주 강의에서 해외 몇몇 국가의 단막극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고 평하셔서 저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형미 원장님의 리더십 수업은 들을 때마다 제 커뮤니케이션 습관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내담자의 자각에 중점을 둔 '코칭' 개념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코칭 이론을 적용한 직장 생활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리더십 수업에서 보게 될 각 팀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기대됩니다^_^ 여광수 변호사님의 기초 법률 강의는 기본 법 지식을 정리하는 기회였습니다. 듣다보니 법 그 자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드라마 소재로써도 법이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법률 수업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김호정 대표님의 스피치 수업에서도 배운게 많습니다. 프로듀서가 기획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피칭이 필수적인데,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걸 어렵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대표님이 알려주신 피칭의 포인트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최가영 작가님은 이번주 수업부터 기획안 피드백을 시작해주셨습니다. 여러 수업을 들으면서 공통적으로 생각한 건 직접 기획안을 쓰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획/제작/연출 어떤 분야든 자신이 써봐야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쓴 기획안을 다른분들께 보여드리는게 엄청 떨리지만, 작가님의 정확한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이니 열심히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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