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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프로듀서 스쿨이 시작한지 벌써 1달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외에도 인문학, 문화콘텐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3달 유익한 수업들이 기다려 집니다. 이번주에는 특히나 코칭리더십 수업과 스피치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화요일날 진행된 리더쉽 수업에서 코칭적질문을 통해 나의 의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었습니다. 관찰-생각-감정-요구 단계를 거쳐 의미 있는 질문을 상대에게 할 경우 소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피칭전략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식으로 스피치 수업을 처음으로 들어봤는데, 요즘같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할 일이 많은 저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보고 다시 돌려보면서 개선할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두번째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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