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목요일에 들었던 김호정 대표님의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은 강의 내용은 어떻게 사람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가 였는데요.

앞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고,

제 발표 모습이 담긴 영상을 통해 저에게 어떤 안좋은 발표습관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역시 김호정 대표님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 계신 자리에 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대표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나의 삶을 얼마나 치열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고 개인적으로 많은 반성과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확신이 없이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는데, 어차피 될 거다 라고 생각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저에게 오는 모든 일들을 웃으면서 즐겁고 신나게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유익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