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최형미 원장님- 코칭
시나리오 피드백 지난 시간에 작성했던 코칭 시나리오를 연기해보았다. 인물 설정이 디테일하고 대화가 현실적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또,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진 미라 대리를 위로할 뿐만 아니라 팀 에이스로 추켜세워주는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대사를 제안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뿌듯했다. 코칭 시나리오 다음엔 리더십 게임을 했는데 종이컵
옮기기가 재미있을까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상대팀을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다
팀원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신경 쓴 것 같다. 팀 분위기를 업 시켜준 예현언니에게
고맙다:)
5/9 김호정 대표님 – 프로듀서가
알아야할 피칭전략2
이번 시간에도 발표하는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했다.
이번주는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발표 준비를 완벽히 하지 못했는데 앞서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주의해야할 점 등을 익힐 수 있었다. 또, 발표를 끝내고 내 발표태도에 대해 분석해 주셔서 다른 곳에서
발표할 일이 있으면 꼭 기억해두고 완벽한 발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5/10 문일 변호사, 이성협
공인노무사 – 프로듀서가 알아야할 법률2
저번에 수업해 주셨던 변호사님이 오시는 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
오셨다. 공지도 없이 20분이나 늦으셔서 수업 초반엔 기분이
언짢기는 했지만 노무사님이 궁금했던 근로관계와 계약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조금 풀렸다. 노무사님은
노무사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건지, 강의가 처음이신 건지 너무 떠셔서 안쓰러웠다. 특히 전날 스피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노무사님도 스피치 수업을 들으셨으면 도움이 되셨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Q&A를 통해 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화유기 사태나 tvN 이한빛 PD사건에 대해 처벌범위와 대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요즘 방송가에도 근로52시간 룰이 적용되는데 사업장의 인원에 따라 적용시기가 달라 헷갈렸던 것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5/11 최가영 작가님- 원작이 있는 드라마 기획안 작성법
이제 개인
기획안으로는 마지막인 원작이 있는 드라마 기획안만이 남았다. 그래서 이번주엔 미니 시리즈 피드백 전에
원작을 어떤 포인트를 부각시켜 드라마화 할 것인가에 대해 배웠다. 그동안 면접 질문으로 원작으로 삼고
싶은 작품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원작으로 삼고 싶은 작품은 잘 찾아도 막상 이것을 드라마로 만들 때 어떤 것에 신경을 써야하는 지 잘
몰랐다. 원작과 드라마를 다 보고 비교해보면 되기는 하지만 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많은 작품을 분석해보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작가님 수업 덕분에 소설, 웹툰, 영화 등 각 장르적 특징과 이를 드라마로 만들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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