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강의소감문

    드라마프로듀서스쿨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는 최형미 강사님의 리더십 수업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마지막 리더십수업이었는데, 사례 상황극과 리더십 게임을 통해 활기차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리더십 수업을 통해 리더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었지만, 팀 자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김호정 강사님의 피칭 수업은 한 번 더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기획안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준비를 해서 발표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강사님이 한 번 더 오셨으면 좋겠다 :(

    드라마 프로듀서가 알아야할 법률 수업은 공인 노무사께서 설명을 해주시니 더 현실감이 있었다. 꼭 프로듀서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했고 때문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최가영 작가님의 원작이 있는 기획안 수업은 앞으로 있을 3차 기획안 과제를 대비한 수업이었다. 다양한 사례 작품을 보며 원작과 리메이크 작품의 구성을 비교할 수 있었다. 프로듀서로써 작품을 발굴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연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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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8주차 강의가 끝났다는 것에 새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감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든 한 주였다. 어서 털고 일어나 심기일전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겠다. 교육과정의 3분의 1을 마친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