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님 수업에서 다양한 계약서 예시들을 볼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법정 다툼으로 이어진 사례를 들으니 계약서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잠시 협찬 관련 일을 할 때, 계약서를 워낙 날림으로 작성하는 분을 뵈어서 그런지... 드라마 쪽은 계약서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었는데 역시 그 분이 특이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박창식 협회장님의 수업을 들으니 한국 드라마 프로듀서들의 최종 정착지는 역시 제작사 설립이라고 느껴졌습니다. 1인 제작사를 포함해 수많은 제작사가 작은 시장을 나눠먹기 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사의 형태나 특징은 무엇일지 좀 더 고민해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