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1주차 강의소감문
by 최윤아 | Date 2018-06-02 14:36:40 hit 254

11주차 강의소감문

 

528일은 김헌식 평론가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엔 지난 수업에 이어 문화마케팅에 대해 이어서 들었다. 장기하를 예로 들어서 문화마케팅의 전환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뿔테 안경을 끼고 수염을 기르고 다니던 초반 모습과는 달리 지금은 수염을 밀어 말끔해진 모습과 음악적 성향이 좀 달라진 것으로 보아 전환이 된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효과와 이론과 함께 수용자의 성향과 확산 방식을 얘기해주셨다.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529일은 황성연 부장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드라마 시청률에 관한 수업이었다. 시청률, 점유율, 도달률의 차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시청률이라는 숫자만으로 드라마를 판단할 게 아니라 시청률과 점유율, 도달률을 보고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 앞으로 우리가 드라마를 만들게 된다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해주셨다. 시청률 그래프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알고, 누구나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530일은 김동수 대표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도 마케팅과 PPL 수업이었다. 인상 깊었던 말이 몇 가지 있는데, “마케팅은 Needs를 만드는 게 아니라 Wants를 만드는 것”, “정보를 부족하게 보여줘야 호기심을 유발해 더 효과적이다”, “콘텐츠를 잘 만드는 사람이 마케터다(feat. 나영석 PD)” 수업 내내 유쾌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머리에 더 잘 들어왔고, 시간도 금방 갔던 것 같다. 좋은 수업이었다.

 

531일은 임정수 교수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미국 TV 드라마 산업의 이해였다. 왜 미국 미디어 산업에 대해 알아야하는지, 국내·외 미디어산업의 공통점과 국내 미디어 산업의 상대적인 한계점은 무엇인지, 미국 드라마 생산 시스템이 우리나라 드라마 생산 시스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현직 대학교 교수님이 오셔서 그런지 오랜만에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기분이라 반가운 기분이었다.

 

61일은 최가영 작가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2차 기획안 피드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3차 기획안 피드백에 들어갔다.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들을 때까지만 해도 3차 과제는 아주 먼 일 인줄 알았다. 그래서 지금 피드백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모든 조가 조별 기획안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고, 어느덧 실습 나가기까지 한 달 반 정도 남았다. 짧은 시간 동안 계절도 바뀌었고, 옷차림도 바뀌었고, 우리 반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 가까워진 지금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지금만 같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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