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역시 김현식 평론가님, 최가영 작가님의 수업을 비롯하여 새로운 배움이 많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5월 29일 닐슨코리아 황성연 부장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시청률이 단순히 프로그램의 성패를 결정하는 간단한 숫자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청률과 점유율, 도달율을 모두 비교해야만 프로그램의 진정한 시청 호응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은 습관성에 의한 소비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지나치게 젊젊은 드라마는 다음 작품 라인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V앱과 같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5월 30일 PPL엔앰컴퍼티 김동수 대표님의 수업에서는 PPL 마케팅에 대해 배웠습니다. 마케팅만큼이나 드라마 역시 시청자를 저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했습니다. wantsmaker, 즉 시청자가 필요로하는 것을 만들수 있는 제작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 31일 임정수 교수님의 수업에서는 미국 미디어 산업에 대해 배웠습니다. 미국 시장은 중국 시장만큼 우리나라 드라마를 수출 할 수 있는 거래 대상국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드 산업현장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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