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드라마 평론

김헌식 평론가님의 드라마 평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0529/드라마시청률

화요일은 드라마 시청률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처음엔 드라마 시청률까지 알아서 무엇을 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입견을 완전히 깰 수 있었다. 특히 '시청률'의 산업적 가치 개념을 배웠는데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거라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다. 시청률은 단순히 시청자가 얼마만큼 보고 있다라는 것 뿐만 아니라 방송사의 광고지표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즉 방송사가 광고사에게 본인의 콘텐츠 파워를 설명하는 도구로서 작용하며 ​미디어 산업의 특성인 이중시장(시청자&광고)를 연결하는 통화의 가치를 가진 매우 중요한 교환 기준이라는 것이다. 이것 뿐만 아니라 시청의 정의, 시청률, 점유율, 도달율 등 의 개념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0530/드라마 광고시장

수요일은 드라마 마케팅을 경영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드라마 제작사가 드라마를 통해서 수입을 얻는 구조 뿐만 아니라, 광고사가 자사의 제품을 콘텐츠에 녹여 판매하고자 하는 관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21 C의 제품이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결합된 것 외에도 표현가치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표현가치란 유행, 소셜이 만든 허황된 가치로  송혜교가 썼던 가방, 박보검이 탔던 차 와 같이 사람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건드리는 무엇인가가 제품에 녹아있어야 상품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PPL은 이 제품의 표현가치를 정확하게 찌르는 행위라고 하셨다. 이 강의를 듣고 표현가치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릴 수 있었는데 사람들의 허영심을 건드리는 감성적 가치라고 생각해보았다. 

0531/ 미국드라마 시장

목요일은 미국드라마 시장에대해서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미국드라마 시장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굉장히 와 닿았는데, 미국은 다른 콘텐츠 시장중에서도 가장 완전한 경쟁성을 띄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들과 콘텐츠 제작사들이 각자 도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셨다. 타임워너의 인수합병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0601/드라마기획안피드백

금요일은 작가님의 드라마 기획안 피드백이 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