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3주차 강의소감문 (6월11일 ~ 6월15일)
by 김예현 | Date 2018-06-17 23:46:09 hit 347

 

드라마프로듀서스쿨 웹사이트가 불안정해서 메일로도 보냈습니다.

 

 

 

 

<13주차 강의소감문> (6월11일 ~ 6월15일)

*총평: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들었던 내용과 중첩되는 개론이 많았습니다. 드라마 1회 대본 분석을 했던 15일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조별 과제만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까지 준비해온 내용에서 어떤 것들을 보완하고 수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쓰는 것이 드라마 대본으로 적합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6/11 <문화콘텐츠 산업의 환경 분석> - 김헌식 평론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전체적인 상품산업 분야를 예시로 드는 것보다 드라마산업에 집중한 강의내용으로 꾸려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6/12 <국내외 드라마 콘텐츠 유통산업> - 포에버씨앤엠 김영원 대표

2013년~2014년 기준 발표자료를 토대로 강의해주셔서 최근 마켓 동향을 알 수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질의응답 시간에 해외판권이나 국내외 드라마 유통과 관련한 질문을 수강생 당 최소 한 개씩 다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드라마콘텐츠 수출 대상국과 관련해 신시장 개척으로 언급되는 국가는 무엇이 있는지 여쭤보았는데, 중동에서 한국 사극을 수입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한국드라마의 어떤 부분이 강점이 되어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14 <드라마 종류별 제작 특성> - 삼화네트웍스 김민 팀장

"프로듀서는 서비스업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 드라마 제작에 관여하는 많은 사람들을 조율하고 설득한다는 점에서 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 갔습니다. 이후 제작자의 업무를 제작총괄, 프로듀서, 제작프로듀서, 라인프로듀서로 나눠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드라마프로듀서스쿨을 수료하고 제작현장에 나가면 제가 맡을 역할이 라인프로듀서였기 때문에 라인프로듀서가 하는 일에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제작프로듀서 보조하며 영수증 관리부터 섭외, 스태프계약건, 스케줄 조율, 연출부와의 상의, 현장조율 등 앞으로 해야 할 역할이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좋은 대본이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셨는데 조별 발표를 앞두고 다시 우리 조가 준비한 과제에 대해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제작 가능한 대본을 쓰는 데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제작사 관련 정보를 간략하게 주셨는데, 남은 기간에도 현직자께서 제작사별 특징이나 경영방침, 소속PD와 작품 성향 등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15 <드라마 대본 분석 및 원작이 있는 드라마 기획안 피드백2> - 최가영 작가 

드라마 <밀회>, <도깨비>의 1회 대본을 분석하며 각 씬과 시퀀스에 어떤 내용을 보여줘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머릿속에 실제 영상을 떠올리며 읽으니 대본구성에 대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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