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콘텐츠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을 모르면 콘텐츠를 잘 주기 어렵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요일에는 국가별 판매 전략, 특히 동남아 시장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는 시선이라든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수요일 수업에서는 이야기를 짜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 상기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주제와 주인공을 놓치면 안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요일은 SBS 부국장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현실적인 방송가 이야기와 요즘 화제되고 있는 이슈들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왜 이 일에 최선을 다하는지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