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5주차 강의소감문
by 최윤아 | Date 2018-06-29 22:37:07 hit 292

15주차 강의소감문

 

625일은 김헌식 평론가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콘텐츠 산업과 트렌드의 이해에 관한 수업이었다. 강요에 의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인 넛지효과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넛지의 부정적인 면으로 깨진 유리창 효과를 들어주셨다. , 2018년 트렌드 단어는 소확행이라고 말해주셨고, 트렌드의 흐름을 읽으면서 앞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직업을 어떤 것으로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하셨다.

 

수업 쉬는 시간에 실습에 나가게 될 제작사 리스트가 나왔다. 어느 곳으로 실습을 나가게 될지 두근두근하다.

 

626일은 유은혜 변호사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수업이었다. 권리, 계약 등의 항목별로 설명해주신 후, 프로듀서로서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을 더 자세히 해주셨다.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었지만, 이번 수업은 우중충한 날씨에 따른 기분 탓인지 앞의 두 법률 수업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627일은 김원규 사무국장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은 웹툰을 통한 원작 활용법에 관한 수업이었다. 우리에게 여러 문제를 던져주시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셨다. 어떤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고 싶은지, 3000만원의 제작비로 10회 분량의 작품을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웹툰을 활용해 망한 드라마는 무엇이고, 왜 망했으며, 성공 방안은 무엇이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 현장에 나갔을 때를 위한 조언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628일은 박상주 사무국장님 수업이었다. 이번 수업에서는 우리가 듣고 있는 수업의 커리큘럼과 강사님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고, 71일부터 시행 될 52시간 정책과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대해 우리와 의견 교류를 하시기도 했고, 실습과 드라마 현장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면서 수업을 진행하셨다. 현실적인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사무국장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한명 한명 명함을 나눠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629일은 최가영 작가님 수업이었다. 드디어 조별 기획안 피드백이 시작되었다. 수업 시작 전에 어떤 말을 듣게 될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조원들이랑 한 팀으로 피드백을 듣게 되니까 개인 기획안 피드백 때 보다 괜히 더 든든한 기분이 들었다. 이번 피드백을 통해 우리의 기획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좀 더 잡힌 것 같다. 큰 중심축의 이야기가 확실하지 않은 것 같고, 인물들의 감정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말씀 해주셨다. 남은 일주일 동안 회의를 통해 더 보완해서 최종 기획안을 무사히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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