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최지영pd님과 이선의 부국장님의 수업이었다. 먼저 최지영pd님의 수업에 기억에 남는 이유는 pd님께서 단순히 연출 뿐 아니라 글쓰기에 능하시다는 점 때문이었다. 때문에 어떻게 이야기 구조를 짜는지, 드라마 극본에서 중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들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pd님께서 쓰신 책을 받고싶었는데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그 다음으로 이선의 부국장님의 수업은 여러모로 제작사와 방송국의 관계, 방송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Karma 란 업이란 뜻으로 드라마를 업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업'이란 말이 큰 영감과 이유모를 희망을 준 것 같다. 어디서든 좋아하는 드라마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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