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멀게만 느껴지던 이론 수업도 이제 다 끝이 났다. 다음주 한 번의 수업을 제외하고는. 언제 이론수업을 마치고 현장실습을 나가려나 생각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17주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금요일엔 대본도 최종제출하면서 드디어 조별 기획안을 끝냈다. 물론 다음주 월요일날 발표가 남아있지만, 조원들과 함께 으쌰으쌰하며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어 보람차다. 다음주면 드디어 현장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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