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업은 jtbc 임병훈 pd님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프리 프로덕션부터 차근차근 제작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볼 수 잇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날 오신 오환민 cp님께서는 드라마의 6요소를 절대로 잊지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면서, 6요소를 잘 녹여내어 드라마로 만들어내는 것이 드라마의 전부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병기 기자님께서는 트렌드는 결핍에서 온다고 말씀해주셨고, 기존의 고전작품들 및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개선점을 찾는 것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최가영 작가님 수업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본을 보며 시퀀스를 나누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벌써 4달이 다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음주부터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같은 반 동기들 모두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