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프로듀서를 위한 조직의 패러다임1 

 '리더'와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평소 막연하게 좋은 리더는 구성원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조직의 존립은 성과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있었다. 그리고 세종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구성원의 말을 잘 들어주는 능력의 중요성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보스는 명령을 하지만 리더는 도움을 요청한다는 말도 인상 깊었다. 방송 제작 현장에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구성원들의 말을 잘 듣는 능력과 도움을 잘 요청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10/4 방송용어의 이해

 평소 카메라, 촬영, 편집 용어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따로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PD라면 꼭 알고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용어들에 대해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강사님께서  현직에 오래 계시던 피디님이셔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PD 이외에 조명, 카메라 등의 스텝과 작과, 배우 등 드라마 제작에 관련된 여러 직업들의 역할에 대해 짧게 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드라마 제작은 능력있는 누군가 한 명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하는 전 인원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지는  숭고한 작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었다. 강의 마지막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드라마는 계속 만들어질 것이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고 이 일에 대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