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월)

"프로듀서 업무이해 (박상주 사무국장)"

자기소개 및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커리큘럼에 대한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 시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로듀서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던 시간이었고, 실무적인 측면, 프로듀서로서의 세분화된 진로, 선배들의 현​황, 현장실습에 대한 부분 등 앞으로 진행될 강의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강의가 아니라 Q&A를 통해서나마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진 부분이 좋았습니다. 

2018.10.02.(화)

“프로듀서를 위한 조직의 패러다임 1 (최형미 원장)”

평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리더, 리더십에 대한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프로듀서로서 하나의 조직 혹은 작품을 이끌어감에 있어 필요한 리더로써의 역량과 마인드, 리더가 조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써 구조적, 인적자원, 정치적, 상징적 패러다임을 파악하고 각각의 특징에 맞는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각 패러다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의 예시(세종, 정조, 허조, 황희 등)가 흥미로웠고,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각각 다른 성향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10.03.(수)

개천절 휴강

2018.10.04.(목)

“방송용어의 이해 (유수열 고문)”

기본적인 방송용어, 기획, 편성, 제작, 배우, 작가, 연출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드라마가 제작되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 요소에 대한 역사, 특징, 역할,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소 폭넓은 부분을 다뤘던 강의였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기획파트이며, 대본은 바이블이라는 오랜 경험을 통해 말씀해주신 조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2018.10.05.(금)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이해 (박성익 대표)”

크게 법률적, 수익적, 산업적 이해와 더불어 저작권이 가진 중요성에 대해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컨텐츠의 정의, 문화적 컨텐츠가 가진 파급력을 통한 산업적인 가치로써의 이해, 산업화 활용 방안에 이르기까지 드라마라는 문화적 컨텐츠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드라마를 순수예술이 아닌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어떤 부분을 우선순위로 두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지 실무적인 예시를 통해 강의해주셔서 더 깊이 와 닿았던 강의였습니다. 프로듀싱, 계약, 저작권 등 각종 권리, 제작비 산출, 수익구조, 법률적 이해에 이르기까지 향후 진행될 강의에 대해 프리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프로듀서로써 지녀야 될 역량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