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프로듀서 업무 이해 - 박상주 사무국장님] 프로듀서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딱딱한 강의 형식보다 이 과정을 먼저 밟은 선배들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2강 프로듀서를 위한 조직의 패러다임1 - 최형미 원장님] 드라마 프로듀서가 갖춰야 할 소양 중 리더십에 대한 이해부터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형 리더십으로서 정조와 이순신, 세종을 들어주신 덕에 이 분들에 대해서 색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좀 더 자세히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더가 조직을 보는 패러다임이 구조적 패러다임/정치적 패러다임/인적자원 패러다임/상징적 패러다임으로 다르고, 이에 따라 조직원들을 대하는 방식도 다르다는 강의를 듣고 좀 더 리더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추상적으로만 잡고 있던 리더의 개념 및 리더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3강 방송용어의 이해 - 유수열 고문님] 제가 미디어 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아서 방송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번 수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용어들이 쓰이고 특히 드라마를 전반적으로 기획할 때 필요한 이론적인 부분들을 강의로나마 듣게 되니 유익했습니다. 특히, 강의 후반부에 해주셨던 작가님들에 대한 설명 및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4강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이해 - 박성익 대표님] 드라마가 하나의 사업이고, 이를 한 데 묶는 산업으로 만든다는 개념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한류라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를 산업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문장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현재 드라마는 개별 한류 콘텐츠로서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각각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는 힘이 있지만 큰 산업적으로 유기적 연결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실 때, 거시적으로 보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큰 산업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처음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또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 제작사와 방송사간의 분리와 그 안에서 제작사가 어떻게 매출을 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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