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월요일 프로듀서 업무이해 박상주 사무국장(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협회의 국장님께서 첫 수업을 진행하셨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업에 대해 개괄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어떤 현장이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고, 어떤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한, 함께하게 될 학우들의 자기소개를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기소개 후에 국장님께서 해주신 조언은 고민이 많던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Q&A를 통해서는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2일 화요일 프로듀서를 위한 조직의 패러다임 1 최형미 원장 (한국형리더십교육센터)
세종대왕을 연구하신 원장님께서 해주신 강의는 리더십에 대해 흥미를 일으킬 뿐 아니라 세종의 이야기에도 흥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또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학습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고, 하나의 답으로 말씀해주신 리더는 타고나지만, 리더십은 학습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과제가 우선인가 관계가 우선인가라는 질문 또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성향에 대한 분석도 즐거웠고 수업 내내 스스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0월 3일 수요일 개천절 10월 4일 목요일 방송용어의 이해 유수열 고문 (한국드라마 제작사협회)
방송 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은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었지만 고문님의 유머러스한 설명과 현실에 적용사례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작가와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때까지의 드라마의 역사를 요약해 들은 것 같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어떤 프로듀서가 되어야 하는지 애정이 어린 말씀을 해주신 덕에 다시 한번 가야 할 길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5일 금요일 문화콘텐트의 산업적 이해 박성익 대표 (수다미디어)
어떻게 드라마를 산업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묻어난 강의였습니다. 드라마 시장에서 저작원을 어떻게 나눠 가지는지에 대해 어려웠지만 꼭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제대로 알 수 없는 어려운 것들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권리에 관한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어떻게 드라마사업을 산업화시킬 것인가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강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