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차 > 2018.10.29.(월) “개인 기획안 피드백 1 (최가영 작가)” 1차 과제물로 제출했던 개인 기획안 피드백 시간이었습니다. 제목, 기획의도, 캐릭터 분석, 줄거리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수정, 보완되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좀 더 개연성 있고, 매끄럽게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피드백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어렵긴 하지만, 적어도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10.30.(화) “드라마 문화적 기획과 프레임 & 하이컨셉팅과 팝-하이터치 (김헌식 평론가)” 문화적 기획의 기초단계인 프레임의 전환과 하이컨셉에 대해서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불륜(ex.밀회, 공항 가는 길), 감옥(ex.모래시계, 피고인, 7번방의 선물), 기업(ex.첫사랑, 황금의 제국), 캐릭터(ex.리턴, 돈꽃)라는 소재의 프레임 전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분석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기능, 성능 가치 대신 새로운 감성가치를 창조하거나 소비자의 감성적 니즈를 기회로 포착하여 제품으로 구현해내는 기술인 ‘하이컨셉’에 대한 개념을 배웠습니다. 즉, 문화적 기획에 있어서의 하이컨셉이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통해 창조해내는 역량, 트렌드와 그 속에 담긴 감수성을 감지해내는 능력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8.10.31.(수)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피칭전략2 -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전달력을 높이는 표현법 (김호정 대표)” 첫 시간에 간단한 주제를 가치고 피칭했던 개별 영상에 대해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발표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없어서, 내가 가진 불필요한 습관이나 개선해야 될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피칭할 때의 자세, 시선, 발음, 제스처, 불필요한 접속사 사용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주의해야할 부분이 많아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언어적, 비언어적, 외적이미지, 내용에 이르기까지 각 요소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비로소 설득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선해야할 점, 그리고 강의 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8.11.01.(목) “지상파 드라마 마케팅 - PPL (이희영 팀장)” 강의를 들으면서 제작, 기획뿐만 아니라 점점 마케팅 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이 분야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케팅 PD의 포지션, PPL 진행 및 협조사항, 관련 규정, 유형, 유형 별 세부사항, PPL 효과 등 PPL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진행하신 PPL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접해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11.02.(금) “영상물 제작에 있어서의 로케이션 전략 (이근철 팀장)” 강사님께서 속하신 영상위원회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개념을 시작으로 로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콘텐츠에서 활용된 로케이션이 가져오는 경제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효율적인 로케이션 헌팅과 함께 추천해 주신 로케이션지에 대한 부분은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도로, 치안시설, 교정시설, 대중교통 등 장소별 활용 가이드에 대한 부분 역시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로케이션 지원사례에 대해서는 자세히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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