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6주차 수강후기
by 신유경 | Date 2018-11-11 20:13:15 hit 196

1. 11/5(월) 드라마 장르별 속성

 

이번주도 역시 마찬가지로 개인 1차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다. 이번주엔 내 기획안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2차 기획안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내내 기획안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2. 11/6(화)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솔직히 이번주 수업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강의였다.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면 계약서를 쓰기 때문에 근로시간이나 임금문제에 관해 해당 법률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컸기 때문이다. 제한 시간이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내용만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마지막에 40분정도 노동법과 관련된 내용을 따로 새 변호사님이 오셔서 강의해주셨는데 중요한 내용마저도 다 설명하고 듣기엔 너무시간이 촉박했던 것 같아 아쉬었다.

 

3. 11/7(수) 드라마 광고 비즈니스 - 콘텐츠는 드라마 마케팅 비즈니스

우리가 평소 익숙하게 알고있던 ppl에 대한 것 이외에 실제로 현장에서 ppl은 어떻게 사용되고 다뤄지는지 알 수있었던 수업이었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ppl 유치가 이루어지는지 각 유형별로 주의 할 내용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또 앞으로 콘텐츠에 대한 방향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마케팅 광고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서 의미가 있었다.

 

4. 11/8(목) 국내외 드라마 유통사업

드라마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역사에 대해 들을  수있었다. 유통은 초반엔 거의 기업홍보에 대한 의미로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한국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인식이 높아져 어떤 방식으로 어떤 매체에 어떤 콘텐츠를 내보낼 것인지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업으로서 인식된다. 그리고 더 큰 수익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결국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수업내용을 통해 배우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강조하셨던 콘텐츠는 킹이다 라는 말이 인상깊었는데 다매체 시대에 걸맞춰 osmu를 염두하고 제작되는 드라마의 함정은 본질에 대한 생각을 줄이고 다른 부수적인것들에 대한 신경씀 때문에 망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드라마 자체가 재밌어야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대표님의 말에 큰 공감도 되었지만 과연 그런 선택과 집중의 결과가 대부분 드라마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인지는 의문이 든다.

 

5. 11/9(금)

국가별 해외 판매 전략

제목 그대로 한국드라마를 해외에 파는 방법과 각 국가별로 갖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같은 동남아 권이라도 각 나라마다 다른 특징과 선호하는 드라마 장르가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작품성을 인정 받기 힘든 로코 장르가 해외에서는 경쟁력있는 장르가 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우면서 동시에 그럼 과연 우리는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야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 해외판매라는 것이 이제는 드라마 제작비의 일부분으로서 인식되고 쓰인다는 점 때문에 인건비나 여러 제작비가 계속 상승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많이 크게 해외로 수출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드라마를 만들것인지에 대한 필요성도 생각해보게 됐다. 

사이트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039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0 (상암동, The PAN 11층)​  ​  전화: 02-304-1119  ​  팩스: 02-554-1475   ​   이메일 : edu@kodatv.or.kr
COPYRIGHT ⓒ 2020 PRODUCERS’ SCHOOL FOR BROADCASTING​.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