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장르별 속성 (11/05) 지난시간과 마찬가지로 개인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으로 본인이 수습할 정도의 작은 사건만 쓰고 극적임이 적고 소소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극히 공감했습니다. 처음 쓰는 기획안이다 보니까 안전하게 써야겠다는 마음에 소소한 사건을 고집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기획안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받는 기회이기도 했고, 같은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은 다시 들어도 재미있었습니다. -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1 (11/06) 첫번째 시간에는 노동자의 정의와 노동자로서 가질 수 있는 권리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훗날 가질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우리의 권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주 52시간 노동시간과 휴게시간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적인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간에는 프로듀서로서 보장받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국민은 기본권에 근거한 표현의 자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허가와 검열에 대해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되었습니다. 드라마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외부 압박으로 제재를 받는 경우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 이 권리를 잘 보장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드라마 마케팅 비즈니스 (11/07) 강의 제목 그대로 드라마 콘텐츠 마케팅 비즈니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Needs와 Wants를 구분하고 이제 마케팅은 wantsmarketing이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상품은 표현가치에 의해서 구매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그 부분을 잘 녹여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드라마 마케팅은 소비자가 살 수 있도록 상품을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녹아들도록 하는 커머셜 라이터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국내외 드라마콘텐츠 유통사업 (11/08) 국내외 드라마 콘텐츠가 어떤 흐름으로 유통되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디어는 편의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현재 OTT로 가장 많이 유통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과의 대외문제 때문에 드라마 콘텐츠 유통에도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하셨는데, 곧 우리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돌파구나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국가별 해외판매 전략 (11/09) 처음에 한국 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 한류를 좋아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질문한 답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다른 나라의 드라마보다 기술적으로 우수하기보다는 단지 다른 것이 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여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중국시장의 폐쇄로 현재 동남아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있는 현재의 유통 흐름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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