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월)

<드라마 장르별 속성> - 최가영 작가님

지난 시간에 이어 1차 기획안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각 개인별 기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의도로 기획했는지 간단하게 발표 후에 조원들의 코멘트가 이루어졌다. 조원들의 코멘트와 더불어 작가님의 전체적인 코멘트도 들을 수 있었는데 내가 놓쳤던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식으로 퇴고를 하여야 하며 좋았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수업이 끝난 이후에 퇴고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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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화)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1> - 문일 변호사님

변호사님 두 분이 오셔서 간단한 법률 지식을 설명해주셨다. ‘법’이라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수업해주셔서 집중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문화국가의 원리’ 에 대해 공부하였는데 우리가 평소에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나 당연시 여겼던 법률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수업에서는 앞으로 내가 회사에 취업해서 일을하게 되면 근로자로써 가지는 권리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근로자로써 가질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평소에 잘 알지 못했었는데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두 분 모두 친절하게 나중에라도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라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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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수)

​<드라마 광고 비즈니스> - 김동수 대표님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제품에는 진실이 없다. 이러한 것을 좋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것 이 마케팅이다.’ 라는 말씀으로 수업을 시작하시면서 결국 마케팅은 wantsmaking이라고 하셨던 부분이 너무 인상 깊었다. 내가 평소 생각해왔던 마케팅의 개념이 좀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PPL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을 해보았는데 이러한 수업방식이 더욱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또한 앞으로의 프로듀서는 내가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셨다. 따라서 앞으로 프로듀서의 일을 함에 있어서 이 말씀을 잘 새기고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11.08(목)

<국내외 드라마콘텐츠 유통사업> - 김영원 대표님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많이 듣고 하나로 정의 할 수 있는 'Contents is king'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의 드라마 시장에서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시 될 것임을 강조하셨다. 또한,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마케팅보다는 콘텐츠의 질이 우선되어야 해외에서도 흥행할 수 있고, 한국에서 성공한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즉, 일단 콘텐츠의 질이 우선시되고 한국에서 흥행해야 한다. 는 것을 많은 드라마의 예시를 통해 강조해주셨다.

그리고 각 나라(일본, 중국, 동남아등등) 시장의 사업 구조와 현황, 각 나라별 앞으로의 개선방향과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는데 많은 분석과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공부해야할 부분인 것 같아서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던 것 같다.

11.09(금)

<국가별 해외 판매 전략> - 김영환 팀장님

전 날과 비슷한 드라마 유통, 국가별 해외 판매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김영원 대표님께서는 드라마 유통에 대해서 좀 더 깊숙이 설명해 주셨고, 해외 판매 전략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었는데 김영환 팀장님께서 그 부분을 더욱더 자세히 각 나라마다 설명해주셔서 전날에 더 추가되는 부분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학생들의 많은 질문과 친절한 답변을 통해 수업내용이 더 풍부해졌고, 평소에는 알지 못했었던 각 나라별 특징과 해외 판매 전략 앞으로의 현황과 개선해야할 점, 더 나아가 뉴미디어의 중요성까지 다뤄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었다.